도시재생뉴딜사업 ‘청신호’…대구 3곳·경북 4곳 추가 선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청신호’…대구 3곳·경북 4곳 추가 선정
  • 김주오
  • 승인 2020.12.23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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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달서구·북구
고산어울림센터 29억 등 투입
경북 문경·영주·영양·봉화
사업비 784억원 투입 예정
도시재생뉴딜사업국가공모
대구 수성구 고산어울림센터 조감도.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국가공모에 지역 내 3개 사업지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까지 2조 6천억원이 투자되는 신유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전국에 47개 사업지를 선정했으며 신규 사업지 내 103개 생활SOC를 공급하고 1만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중 대구시에서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신청한 ‘수성구 고산어울림센터’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성구 고산어울림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각 2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내년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달서구의 ‘학이 품은 본동, 이륙(26)하다!’, 북구의 ‘작은 목소리도 함께하는 관음(觀音)’ 사업이 선정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그간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개별로 운영되던 ‘주민참여프로젝트 사업’, ‘사업화지원 사업’, ‘소규모재생사업’을 통합·격상한 것으로 10인 이상의 지역주민이 단기(1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지자체에서 이를 신청하면 국토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2억원까지 국비지원이 이뤄지며 지역문제 해결 및 마을수익 창출 등을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소규모 점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연계해 추진할 수 있다.

김창엽 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 4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면서 “앞으로도 특색있는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대상지의 발굴에 적극 나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문경_쌍용양회부지
문경 쌍용양회부지 도시재생구역 전경.

경북도는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인‘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이달 추가 선정된 4개소를 합쳐 2020년 최종 10곳에 1천548억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토부에서 추가로 선정된 사업은 문경, 영주, 영양, 봉화 4개 시군에 총사업비 784억원(국비 470억)이다.

지금까지 경북도 도시재생사업은 21개 시·군 38곳, 총 사업비 7천209억원(국비 4천346억원)으로 도시재생 7천억 시대를 열게 되었고 매년 투입되는 사업비도 1천억원 규모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의 낡고 쇠퇴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와 사회적경제를 통하여 도시활력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경북도는 다양화된 공모 유형에 맞추어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아이돌봄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을 복합화했다.

위험시설을 정비하는 도시재생인정사업,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기술지원 사업,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대학 선정 등 다양한 공모에서 성과를 올렸다.

2020년은 단위사업인 문화센터, 마을주차장, 노후주택, 상권활성화사업 준공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도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실제 마을기업, 창업지원 공간조성, 주민참여프로그램 등 운영을 통한 일자리 등도 매년 늘어날 전망으로 도새재생을 실감 할 수 있게 된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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