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대구ㆍ​​​​​​​경북 유일 '기계ㆍ​​​​​​​자동차ㆍ​​​​​​​건축' 최우수 대학
[경일대] 대구ㆍ​​​​​​​경북 유일 '기계ㆍ​​​​​​​자동차ㆍ​​​​​​​건축' 최우수 대학
  • 남승현
  • 승인 2020.12.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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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모집, 우리 대학으로 오세요” ...학과별 매력, 꼼꼼하게 따져보자​​​​​​​

 

경일대
경일대는 취업률 65.5%, 유지취업률 90.5%를 달성했으며, 2013년부터 4년 연속 취업률 65%와 유지취업률 9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경일대

2년 연속 LINC 사업 우수대학

4년 연속 유지취업률 90% 달성

경일대는 정시모집에서 31개 학부(과)/전공에서 154명(정원 내 기준)을 가, 나, 다 3개 군별로 나누어 모집한다. 만약 수시 이월인원이 발생할 경우 이를 반영한 최종 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이전인 1월 6일 경일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전형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가’군 일반전형 63명, 실기전형 5명 ‘나’군 일반전형 18명, 실기전형 10명을 각각 모집하며 ‘다’군 일반전형에서도 38명, 실기전형 20명을 모집한다. 또한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과 실기전형 외에도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등 정원 외 전형(수시 이월)을 실시한다.

경일대는 2018년 교육부가 실시한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인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상위 64%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추가적인 정원감축 없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재정지원금 등을 수주하게 되었으며, 2019년에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까지 연간 3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일대는 국고 2천532억 원을 투입해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촉진하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에서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5년간 200억 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되었다. 2012년 5년짜리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으로 출발해 2017년 LINC+사업으로 이어졌는데 경일대는 2년 연속 LINC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교육부가 경제 5단체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2016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대구·경북·강원권에서 유일하게 3개 분야 ‘기계, 자동차, 건축(시공)’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도 경일대 컴퓨터공학과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또다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8년 대학정보공시 발표에 따르면 경일대는 취업률 65.5%, 유지취업률 90.5%를 달성했으며, 2013년부터 4년 연속 취업률 65%와 유지취업률 9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취업의 양적인 측면과 질적인 측면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일대는 국내 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소형버스를 이용한 자율주행 임시면허를 취득했다. 승용차를 이용한 자율주행 임시면허는 여러 대학들이 취득했지만 버스의 경우는 국내 대학 중에서 경일대가 처음이다. 경일대는 올 연말까지 셔틀버스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 해 실제 학생들이 탑승한 상태로 대학 캠퍼스와 하양읍 입구까지 실도로 운행 시험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학생 통학용 셔틀버스로 정식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일대 부설 ‘KIU철도아카데미’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차량 운전면허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KIU철도아카데미는 개원 1년 만에 1기 수료생의 30% 이상이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철도 공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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