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 주관 포용금융 시상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은행에 따를면 이번 시상은 지난 1년간의 서민금융 지원 성과를 돌아보고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민·중소기업 지원 및 자영업자 경영 컨설팅 지원, 코로나19 위기 관리 지원 분야에 힘쓴 6개 기관, 개인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대구은행은 중·소형은행 그룹(9개)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서민·취약계층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관련 대출을 적극 공급한 한편 비대면 자동 심사 서민대출상품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을 출시해 약 1천3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서민금융 접근성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구은행은 상품 출시 외에도 올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기반 확충에 주력해 기존 12개 수준으로 운영되던 영업점 내 서민금융 전담 창구를 올해부터 전체 개인영업점(162개)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2016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약 4년 만의 쾌거”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서민 고객의 동반자로 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대구은행에 따를면 이번 시상은 지난 1년간의 서민금융 지원 성과를 돌아보고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민·중소기업 지원 및 자영업자 경영 컨설팅 지원, 코로나19 위기 관리 지원 분야에 힘쓴 6개 기관, 개인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대구은행은 중·소형은행 그룹(9개)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서민·취약계층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관련 대출을 적극 공급한 한편 비대면 자동 심사 서민대출상품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을 출시해 약 1천3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서민금융 접근성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구은행은 상품 출시 외에도 올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기반 확충에 주력해 기존 12개 수준으로 운영되던 영업점 내 서민금융 전담 창구를 올해부터 전체 개인영업점(162개)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2016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약 4년 만의 쾌거”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서민 고객의 동반자로 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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