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968.42로 올 거래 마쳐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 지수가 2870선 마져 뛰어넘으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는 당일 3% 넘게 오르며 종가 기준 처음으로 8만원을 돌파했다. 코스닥 역시 968.42로 거래를 마치며 지난 2000년 9월 15일 (992.50)이후 20년 3개월만에 최고치에 가장 근접했다.
이같은 상승 원인을 두고 전문가들은 “외환시장 원화 강세와 함께 달러 약세가 이어지며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최근 증시 폭등에 영향을 줬다”는 평이다.
오늘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5포인트 내린 2820.36으로 출발해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 전 거래일 대비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로 마감했다. 이날까지 4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보여줬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지수 상승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투자를 꼽았다.
코스닥도 올해 최고치를 보이며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1.01포인트(1.15%) 오른 968.4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0년 9월15일 종가 992.50 이후 20년3개월 만에 최고치다.
김주오기자
이같은 상승 원인을 두고 전문가들은 “외환시장 원화 강세와 함께 달러 약세가 이어지며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최근 증시 폭등에 영향을 줬다”는 평이다.
오늘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5포인트 내린 2820.36으로 출발해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 전 거래일 대비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로 마감했다. 이날까지 4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보여줬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지수 상승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투자를 꼽았다.
코스닥도 올해 최고치를 보이며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1.01포인트(1.15%) 오른 968.4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0년 9월15일 종가 992.50 이후 20년3개월 만에 최고치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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