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지인을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31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55)씨는 전날 오후 1시 30분께 북구 노원동의 한 상가 건물 내에서 흉기로 지인 B(61)씨의 턱을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자신을 말리던 C(61)씨에게도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C씨는 머리와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다. B씨는 병원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음주 정황이 있다. 범행 동기는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31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55)씨는 전날 오후 1시 30분께 북구 노원동의 한 상가 건물 내에서 흉기로 지인 B(61)씨의 턱을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자신을 말리던 C(61)씨에게도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C씨는 머리와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다. B씨는 병원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음주 정황이 있다. 범행 동기는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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