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총 70억 원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창출
액션그룹 발굴·육성에 심혈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창출
액션그룹 발굴·육성에 심혈
전국 최초 농촌형 공유경제의 정착을 위해 의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주목 받고 있다.
의성군은 2021년까지 총 70억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커뮤니티 공유공간조성, 창업연계 공유가공거점센터, 공유마켓, 방문객 유입을 위한 공유축제·행사,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그 동안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발전기반 및 조직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을 목표로 5개 전략사업에 총 15개 분야에 걸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공유경제 정착의 원동력이 되는 자생적 민간조직인 액션그룹을 발굴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 일환으로 의성군은 공유경제 통합아카데미를 작년 7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5개월 동안 자립적 민간주체 역량강화 훈련프로그램을 총36회차에 걸쳐 진행해 42명의 교육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이들을 중심으로 한 민간조직(액션그룹) 10개팀이 새롭게 탄생했다. 10팀의 민간조직에서 활동하는 지역청장년들이 100여명에 달하며 계속해서 그 규모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공유시설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마케팅 공유사무실, 청춘문화북카페의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창업연계 공유가공거점센터의 사업대상지 검토 및 선정,로컬푸드공유판매장의 설계공모 등 사전절차를 이행했다.
올해에는 공유경제의 본격적인 지역 정착·확산을 위해 통합마케팅 공유사무실, 창업연계 공유가공거점센터 및 로컬푸드 공유판매장 등의 기반시설 조성, 공유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ICT플랫폼 구축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기 구축된 지역의 유무형 인프라와 다양한 민간 조직을 활용하여 산업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유경제를 통해 지역에 신활력을 불어넣어 의성군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의성군은 2021년까지 총 70억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커뮤니티 공유공간조성, 창업연계 공유가공거점센터, 공유마켓, 방문객 유입을 위한 공유축제·행사,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그 동안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발전기반 및 조직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을 목표로 5개 전략사업에 총 15개 분야에 걸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공유경제 정착의 원동력이 되는 자생적 민간조직인 액션그룹을 발굴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 일환으로 의성군은 공유경제 통합아카데미를 작년 7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5개월 동안 자립적 민간주체 역량강화 훈련프로그램을 총36회차에 걸쳐 진행해 42명의 교육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이들을 중심으로 한 민간조직(액션그룹) 10개팀이 새롭게 탄생했다. 10팀의 민간조직에서 활동하는 지역청장년들이 100여명에 달하며 계속해서 그 규모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공유시설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마케팅 공유사무실, 청춘문화북카페의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창업연계 공유가공거점센터의 사업대상지 검토 및 선정,로컬푸드공유판매장의 설계공모 등 사전절차를 이행했다.
올해에는 공유경제의 본격적인 지역 정착·확산을 위해 통합마케팅 공유사무실, 창업연계 공유가공거점센터 및 로컬푸드 공유판매장 등의 기반시설 조성, 공유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ICT플랫폼 구축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기 구축된 지역의 유무형 인프라와 다양한 민간 조직을 활용하여 산업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유경제를 통해 지역에 신활력을 불어넣어 의성군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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