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3' 우승팀 라포엠을 비롯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 결승 진출 3팀의 공연을 안방 1열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JTBC는 '팬텀싱어3 스페셜 콘서트'를 5일과 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팬텀싱어3 스페셜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던 전국투어 갈라콘서트의 마지막회 공연 실황이다.
'팬텀싱어3 스페셜 콘서트'에서는 길병민과 유채훈이 부른 '러브 포엠'(Love poem), 박기훈과 정민성이 부른 '리베라(Libera)', 김바울·김성식·박현수·황건하가 부른 '필링 굿'(Feeling good), 고영열과 최성훈이 부른 '조선의 마음', 출연진들의 댄스 메들리 등 그간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들도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팬텀싱어 시즌 1, 2, 3 결승 진출 9팀의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는 '팬텀싱어 올스타전'도 1월에 편성예정이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에는 시즌 3 결승진출 3팀을 비롯 시즌 1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시즌 2의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라인클랑' 등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9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 크로스오버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의 설레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은 "기존 경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중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배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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