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초, 대구시 최초 국제안전학교 인증
동도초, 대구시 최초 국제안전학교 인증
  • 여인호
  • 승인 2021.01.04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심의 통과
동부교육지원청과 경험 공유 협약
동도초-대구시최초국제안전학교인증2

대구동도초등학교(교장 서정하)는 지난 12월 17일(목)에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대구광역시 최초 국제안전학교로 인정받았다.

국제안전학교는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학교 구성원들이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경우 심의를 통해 인증된다.

동도초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안전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3년간 운영하였으며 지난 2019년 1차, 2차 현지 실사를 통과해 2020년 우리나라 12번째 국제안전학교로 인증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 국제안전학교 심사위원인 조준필 교수(아주대 지역사회 증진연구소 소장), 배정이 교수(인제대, 국제안전도시 심사위원)와 류은영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동도초 학부모 대표,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의 장은 안전증진 사업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 및 국내외에 경험을 공유하기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심사위원 조준필 교수는 “동도초에서 실시된 국제안전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수성구청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동도초의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서 안전 문화가 지역사회로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도초 서정하 교장은 “대구광역시 최초 국제안전학교로 인증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