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구급대 발빠른 대처
상주소방서가 발빠른 대처로 연탄가스에 중독 된 일가족 4명를 구조했다.
지난 3일 새벽 1시 47분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은척면 주민 A씨의 신고를 받고 은척119지역대 구급대가 출동했다.
구급대가 현장도착 후 A씨에 대해 문진 및 병원선정을 진행하던 중 같은 방에 거주하던 가족 1명도 미동도 없는 것을 발견했다. 구급대는 거실에 사용 중인 연탄난로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을 의심, 집 전체를 환기 후 수색을 실시, 서재에 1명, 작은 방에서 1명 등 4명의 가족이 의식저하 상태인 것을 찾았다.
추가 구조요청 후 산소공급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고압산소 치료가 가능한 대전, 대구, 안동 3곳의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의식저하 환자들은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 이송 중 의식을 회복, 건강을 회복 중이다.. 상주=이재수기자
지난 3일 새벽 1시 47분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은척면 주민 A씨의 신고를 받고 은척119지역대 구급대가 출동했다.
구급대가 현장도착 후 A씨에 대해 문진 및 병원선정을 진행하던 중 같은 방에 거주하던 가족 1명도 미동도 없는 것을 발견했다. 구급대는 거실에 사용 중인 연탄난로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을 의심, 집 전체를 환기 후 수색을 실시, 서재에 1명, 작은 방에서 1명 등 4명의 가족이 의식저하 상태인 것을 찾았다.
추가 구조요청 후 산소공급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고압산소 치료가 가능한 대전, 대구, 안동 3곳의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의식저하 환자들은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 이송 중 의식을 회복, 건강을 회복 중이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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