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군수는 2021년에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및 대가야시장 경제 활성화 시책과 일자리 특별사업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소상공인 및 대가야시장 경제활성화를 위해 고령사랑상품권의 종이형,카드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한 100억원을 발행해 할인행사를 연중 실시하여 소비 촉진을 유발해 자영업자의 매출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소상공인 고령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 연간 최대 50만원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6월과 12월에 신청이 가능하다. 휴·폐업에 따른 골목상권 내 빈점포 발생으로 상가 공동화 현상 발생 및 지역경제 침체,지역 안전 위협 등 우려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구성된 골목경제가 유지되고, 향후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고용촉진을 위해 주민생활에 필수적인 영역에 대한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시적인 공공일자리 제공 사업으로 지역 방역일자리사업, 시급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4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곽 군수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에 전공직자의 역량을 집중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령=추홍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