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새로운 사람이 나서 새 판 짜야”
금태섭 “새로운 사람이 나서 새 판 짜야”
  • 최대억
  • 승인 2021.01.04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강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금태섭 전 의원은 4일 “이번 선거는 단순히 인물을 선택하는 선거가 아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뜻을 펼 수 있도록 정치판을 바꾸고 새로 여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금 전 의원은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자신의 지지율과 관련,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치인들은 여론조사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면 대개 지지율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대답을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치인이라면 예외 없이 매일 여론조사를 들여다보면서 일희일비한다”고 적었다.

현재 야권 후보군 중 선두권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국민의힘 나경원, 오세훈 전 의원 등이다.

금 전 의원은 이들을 염두에 둔 듯 “우리는 도전자다. 다른 후보 중에서는 이미 서울시장 선거나 대선에 출마했던 분들도 많다”며 “그런 피로감을 주는 인물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이 나서서 새로운 판을 짜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