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건설 첫 삽 뜬 울릉군 “적극 행정”
공항 건설 첫 삽 뜬 울릉군 “적극 행정”
  • 오승훈
  • 승인 2021.01.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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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 등 6개 군정 제시
김병수-울릉군수
김병수 울릉군수
김병수 울릉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군민의 꿈과 행복을 위해 주민들에 삶의 현장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적극적인 행정 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코로나19의 대유행을 시작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이어져 우리 군민들의 걱정이 많았던 한 해를 보냈다고 전하며,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묵묵히 이겨낸 국민 한분 한께 위로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울릉군의 3대 숙원사업이었던 울릉일주도로 완전 개통과 사동(울릉)항 2단계 공사 완공에 이어 이제 하늘길을 여는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첫 삽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군수는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울릉군의 2021년도 군정운영 방향 전했다.

△풍요로운 지역경제 건설 △문화·관광 기반 조성 △더불어 살기좋은 농·어촌 건설 △삶의 걱정없는 함께하는 행복복지 실현 △주민안전 최우선의 안전한 울릉 건설 △소통과 참여로 군민만족 생활행정 실현 총 6가지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올해는 또 어떤 외부 여건의 변화와 위기, 그리고 기회가 찾아올지 알 수 없지만 행정의 책임 또한 더욱 무거워 질 것이 분명한 만큼 울릉군 전 공직자들은 끊임없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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