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들도 사적모임·회식 금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전국 군 장병들의 휴가도 오는 17일까지 통제된다.
국방부는 전 장병에게 내려진 휴가 및 외박·출 통제 지침을 17일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정부 방침을 고려해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방침을 17일까지 연장 결정했다.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는 전역 전 휴가나 청원휴가를 제외한 모든 휴가, 외박, 외출 등을 잠정 중지하도록 규정했다. 간부들도 사적 모임과 회식 등을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한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국방부는 전 장병에게 내려진 휴가 및 외박·출 통제 지침을 17일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정부 방침을 고려해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방침을 17일까지 연장 결정했다.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는 전역 전 휴가나 청원휴가를 제외한 모든 휴가, 외박, 외출 등을 잠정 중지하도록 규정했다. 간부들도 사적 모임과 회식 등을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한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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