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작물→다품목 생산 농지로
ICT활용 무인화 시스템도 도입
스마트 워터 그리드 체계 구축
ICT활용 무인화 시스템도 도입
스마트 워터 그리드 체계 구축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가 올해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디지털·그린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혁신, 농어촌을 한국판 뉴딜 핵심 공간으로 만드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온라인으로 경영방향을 공유했으며, 식량안보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KRC농어촌 뉴딜 전략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공사는 디지털과 그린을 접목한 미래형 생산기반 모델을 구축한다. 쌀 이외의 곡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식량안보의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단일작물 중심 농지에서 다품목 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농지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생산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예측이 어려운 장마·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해 ICT기술을 활용한 자동·무인화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용수의 수요량과 공급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 워터 그리드(Smart Water Grid) 체계 구축에도 나서기로 했다.
스마트 워터 그리드는 용수의 수요를 예측하고 공급망을 다중·분산해 물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이밖에도 농어촌 성장 육성을 위해 맞춤형 농지 지원을 다각화하고 사회적 농업법인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KRC지역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농어촌 공간혁신과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조직 활성화를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본사 인력 150명을 추가로 현장부서에 배치하기도 한다.
한지연기자
5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온라인으로 경영방향을 공유했으며, 식량안보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KRC농어촌 뉴딜 전략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공사는 디지털과 그린을 접목한 미래형 생산기반 모델을 구축한다. 쌀 이외의 곡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식량안보의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단일작물 중심 농지에서 다품목 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농지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생산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예측이 어려운 장마·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해 ICT기술을 활용한 자동·무인화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용수의 수요량과 공급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 워터 그리드(Smart Water Grid) 체계 구축에도 나서기로 했다.
스마트 워터 그리드는 용수의 수요를 예측하고 공급망을 다중·분산해 물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이밖에도 농어촌 성장 육성을 위해 맞춤형 농지 지원을 다각화하고 사회적 농업법인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KRC지역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농어촌 공간혁신과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조직 활성화를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본사 인력 150명을 추가로 현장부서에 배치하기도 한다.
한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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