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녹문지구 등 하수관로 정비
문경시는 올해도 지역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존을 위해 모두 618억 원을 투입,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2지구에 사업비 575억 원을 들여 하수도 시설을 개선한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2019년에 착수한 점촌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7.9km에 대한 정비공사(1단계)는 모두 111억 원을 들여 올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녹문지구 등의 관로 신설 설치사업 20.125km는 172억 원을 투입해 올해 착공,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국비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실시설계에 들어간 모전오거리 등 2개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3.52km에 대해선 총사업비 292억 원으로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침수피해를 말끔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지속적으로 노후하수도 시설의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해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2단계)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비 14억 원도 별도로 확보하는 등 국비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박홍균 문경시 하수도사업소장은 “ 앞으로도 하수처리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하수 오염방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현재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2지구에 사업비 575억 원을 들여 하수도 시설을 개선한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2019년에 착수한 점촌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7.9km에 대한 정비공사(1단계)는 모두 111억 원을 들여 올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녹문지구 등의 관로 신설 설치사업 20.125km는 172억 원을 투입해 올해 착공,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국비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실시설계에 들어간 모전오거리 등 2개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3.52km에 대해선 총사업비 292억 원으로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침수피해를 말끔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지속적으로 노후하수도 시설의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해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2단계)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비 14억 원도 별도로 확보하는 등 국비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박홍균 문경시 하수도사업소장은 “ 앞으로도 하수처리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하수 오염방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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