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이흥실 단장 필두로 사무국 가동 “팬 프랜들리 구단 만들 것”
김천상무, 이흥실 단장 필두로 사무국 가동 “팬 프랜들리 구단 만들 것”
  • 석지윤
  • 승인 2021.01.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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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 왼쪽)가 이흥실 단장을 중심으로 사무국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천상무 제공

김천상무가 이흥실 단장을 중심으로 사무국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단장에 이흥실 전 감독을 임명하고 경영지원팀, 마케팅팀, 선수운영팀으로 사무국을 꾸렸다.

김천상무의 초대 단장을 맡은 이흥실 단장은 전북현대, 경남FC, 안산 경찰청을 거쳐 안산그리너스 초대 감독을 역임했다. 2019년에는 대전시티즌 감독을 맡았다. 최근까지 감독직을 수행했던 이흥실 단장이 김천에서 행정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셈.

경영지원팀은 인사, 총무 등 김천상무의 전반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팀은 수익사업, 경기장 리모델링 등 실질적인 홈경기 운영을 준비한다. 선수 운영팀은 코칭스태프,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구성 및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집중한다.

이흥실 김천상무 단장은 “축구 행정가로서 김천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 프로는 팬이 없으면 의미가 없기에 팬 프렌들리 구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프로를 비롯해 유소년 육성 및 발전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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