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랑스러운 봉화군민상은 5개 부문으로 시상했다.
지역개발부문의 장용환씨는 소천면 남회룡리 이장으로 재임 중이며 소천면 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개발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효행부문 이진규씨는 수년간 새마을회에 몸담아 있으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특히 올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과 이웃을 위해 봉사해 왔다. 농축산업부문 김현수씨는 2016년 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효율적인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한 공적이 있다.
문화체육부문 강석조씨는 봉화군 배구협회장 및 축구협회장을 역임하며 체육 동호인 조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애향기타부문 이창호씨는 봉화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지원, 봉화중고등학교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