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전력설비 지중화사업 ‘5년 연속 선정’
성주군, 전력설비 지중화사업 ‘5년 연속 선정’
  • 추홍식
  • 승인 2021.01.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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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70%로 늘어 군비 절감
성주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가로환경개선 및 시가지 미관개선 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이다.

2017년 성주읍 중앙통로를 시작으로 2018년 초전면 소재지, 2019년 선남면 소재지, 2020년 성주읍 시장길·경산길 전력설비 지중화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2021년 새해 첫 공모사업으로 성주읍 경산길(2차)사업이 추가 선정돼 5년 연속 지중화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성주읍 경산길(2차) 지중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 중인 2021년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으로 선정돼 기존 보조금 비율이 5:5에서 국비 20%를 추가 지원받아 보조금 70%로 군비를 절감할 수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영당 네거리에서 KT 네거리 구간 L=600m, 전원보석 네거리에서 예산 네거리 구간 L=600m, 성주초등학교에서 성주읍행정복지센터 구간 L=300m, 총 3구간에 1.5km로 2년간 70억을 투입해 한전 전력설비 및 통신설비를 지중화하고 성주읍 2단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안전한 보행로와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경관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통신선로를 지중화 함으로써 경관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해 쇠퇴하는 원도심을 되살리고 재래상권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주환경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이 깃드는 도시 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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