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동 신임 농협 문경시지부장(46)은 문경 출신으로 호서남초·문경중·문창고와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여의도문화지점 부지점장, 농협은행 종합기획부 시너지성과관리팀장과 기획조정팀장을 지냈다. ‘2021년 문희경서(聞喜慶瑞) 행복시지부’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고 지부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농업인 실익 증진, 지역 농축협 발전과 문경시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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