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넬-다르빗슈-김하성 영입
언론 “스토브리그 최대 승자”
언론 “스토브리그 최대 승자”
1969년 창단한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지역 라이벌이자 리그 최고 명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가려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2019년 매니 마차도와 10년간 3억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스타급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면서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스토브리그 최대 승자로 뉴욕 메츠와 함께 샌디에이고를 꼽았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다르빗슈 유, 내야수 김하성을 차례로 영입하며 단숨에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후보로 떠올랐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스넬, 2020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인 다르빗슈를 데려왔다”며 “김하성 영입전에서 승리한 것도 잊어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2019년 매니 마차도와 10년간 3억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스타급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면서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스토브리그 최대 승자로 뉴욕 메츠와 함께 샌디에이고를 꼽았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다르빗슈 유, 내야수 김하성을 차례로 영입하며 단숨에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후보로 떠올랐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스넬, 2020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인 다르빗슈를 데려왔다”며 “김하성 영입전에서 승리한 것도 잊어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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