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알코올 도수 16.5도로 0.4도↓
‘처음처럼’ 알코올 도수 16.5도로 0.4도↓
  • 곽동훈
  • 승인 2021.01.11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판 소주 중 가장 낮은 도수
롯데칠성음료의 소주제품 ‘처음처럼’이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9도에서 16.5도로 0.4도 낮춘다고 11일 밝혔다.

16.5는 현재 시판 소주 제품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를 통해 소주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목넘김을 더욱 부드럽게 해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라벨 디자인도 대폭 변경했다. 산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반짝이는 은박을 사용해 음영을 강조함으로써 새로움을 더했다.

서체는 그대로 사용해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했다.

기존 ‘처음처럼 순한’과 ‘처음처럼 진한’도 순차적으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한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도수와 디자인을 새 단장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부드러움을 강조한 캠페인을 펼치고 ‘부드러운 소주 트렌드의 선두주자’라는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동훈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