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9천800만원 확보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추진한 달서구에서는 최근 5년간(2015~2019) 교통사고 사망자 수 평균(22명) 대비 지난해 사망자 수(15명)가 31.8% 감소했다.
달서구청은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시내버스 생활방역 모의훈련과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어르신 안전운전스티커 제작 등 다양한 안전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돼 올해 중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에도 스마트 IoT 보행로 사업 추진 및 교통 취약지 시설물 정비·확충, 교통안전 스마트 영상 교육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