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일정비율을 적립해 5년 만기 재직한 근로자가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인 2천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정책적 공제사업이다.
특히,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만34세 이하 근로자가 5년 동안 최소 월12만원, 기업은 월2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는 적립기간 첫 3년간 1천80만원을 적립해주며,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천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이준호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장은 “타운마이닝리소스(주)는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우수기업으로서,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적극 기여했다”며 “향후 우리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지원을 통해 젊은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일채움공제 접수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 또는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은행(기업, 신한, 우리)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40-5922)로 하면 된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