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 2021년 계획
아양아트센터, 2021년 계획
  • 석지윤
  • 승인 2021.01.12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양핸드메이드축제 첫 선
동촌조각축제는 예술제로
세계적 명품 클래식 공연 준비
지역 생활 미술가 육성 안간힘
공연단체·청소년 활동 등 지원
아양아트센터겨울전경
아양아트센터 겨울전경.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올해 구민, 시민 친화적인 구립극장이 되고자 여러 시도를 펼친다.

아양아트센터는 지난해 2월 17일 김기덕 신임 관장이 취임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사업 발전을 위한 변화를 모색해왔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공연이 취소, 변경되면서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줄어든 구민들을 위해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1천100석의 넓은 공연장을 활용해 2021년 클래식 마니아들이 기대할 만한 세계적인 명품 공연은 물론 대중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토크 클래식과 대중음악 공연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수용할 수 있는 기획공연을 준비 중이다.

아트센터는 올해 주안점을 두고 진행할 사업으로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정착형 지역축제 및 버스킹 사업 △유수(有數)한 해외 단체 초청 공연 △지역 예술단체와 다양한 장르의 기획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전시 분야로 새롭게 ‘아양핸드메이드축제’를 기획해 생활 미술인(공예, 조각)들의 전시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구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과 더불어 생활 미술가를 육성함으로써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동촌조각축제’를 ‘동촌예술제’로 개칭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로 진행하고 개관 17주년을 기념하여 동구 명소를 알릴 수 있는 작가의 특별전 등도 추진 중이다.

공연 분야로는 오는 다음 달 대한민국 최정상 대중가수 및 클래식 연주가들이 펼치는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성악가들의 무대인 ‘솔리스트 앙상블’ 연주와 지역 예술단체와의 ‘콘서트 오페라’, 콘서트 하우스와 연계한 대구시립합창단 및 시립교향악단 초청 연주 등을 준비하고 있다. 열정이 가득한 여름날에는 지역생활예술인들을 위한 ‘아양 썸머 아트 페스티벌 축제’ 등이 진행되고 깊어가는 가을, 겨울에는 ‘김선욱 & 클라라 주미 강 듀오 콘서트’와 러시아 최고 명문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야외공연장 정비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의 창작활동 및 생활예술인 활성화 사업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양아트센터는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예술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진 지역 공연 단체와 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일이야말로 지역 예술 활성화에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라는 입장이다. 또한, 지역 예술 단체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기획 작업을 통해 그들의 역량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김기덕 아양아트센터 관장은 “구민들에게 문화·예술로써 무형의 재산을 축적 시켜주는 아양아트센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양아트센터의 궁극적인 목표다. 물론 이 목표를 이루기 전에 구민의 니즈(Needs)를 정확히 알아내는 것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며 “그렇기에 구민들과 더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품격 있는 아양아트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