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이용 하수도 정비사업
안동시가 오는 18일~2월 말까지 야간을 이용, 중구1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중구1배수분구 사업은 태화동 일대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총 305억 원을 투입, 관로(9.4km) 정비와 빗물펌프장(526톤/분) 증설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하수도 정비사업이다.
2022년 3월 준공할 예정으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9월에 착공해 진행되고 있다.
하수도 관로와 펌프장은 하절기(5~10월)에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함에 따라 동절기(12~ 2월) 동안 작업이 불가피해 도로 절개와 임시포장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작업을 실시한다.
교통밀집지역 구간(태화삼거리 주변 및 라이온스회관 인근)은 18일~2월 말까지 통행이 비교적 한산한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시행되며, 태화3거리 구간은 2개 차선을 통제하고. 라이온스 회관은 전면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태화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 및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상습적인 우수역류와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최병환 상하수도 과장은 “통행 불편은 물론 소음, 먼지 등 불편은 불가피하지만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중구1배수분구 사업은 태화동 일대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총 305억 원을 투입, 관로(9.4km) 정비와 빗물펌프장(526톤/분) 증설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하수도 정비사업이다.
2022년 3월 준공할 예정으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9월에 착공해 진행되고 있다.
하수도 관로와 펌프장은 하절기(5~10월)에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함에 따라 동절기(12~ 2월) 동안 작업이 불가피해 도로 절개와 임시포장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작업을 실시한다.
교통밀집지역 구간(태화삼거리 주변 및 라이온스회관 인근)은 18일~2월 말까지 통행이 비교적 한산한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시행되며, 태화3거리 구간은 2개 차선을 통제하고. 라이온스 회관은 전면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태화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 및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상습적인 우수역류와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최병환 상하수도 과장은 “통행 불편은 물론 소음, 먼지 등 불편은 불가피하지만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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