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김문환(26)이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를 떠나 미국프로축구(MLS) LAFC 유니폼을 입는다. LAFC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문환의 영입 소식을 발표하면서 “김문환은 외국 선수 자격으로, 국제이적동의서(ITC)와 미국체육인 비자 발급이 완료되는 대로 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2017년 K리그2 부산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김문환은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으며 K리그 통산 111경기(8골 4도움)에 출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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