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조창배서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상주시 모범운전자회 A회장에게 표창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상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은 “엄마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은데 연락이 안된다. 은행에 확인 해 보니 천만원을 인출했다고 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택시를 이용한 정확을 포착, 상주관내 택시회사들의 연락처를 활용해 관련 내용의 문자를 전파했다. A회장은 당사자가 모범운전자회 소속 택시를 이용, 영천으로 가는 중인 것을 확인하고 내용을 전달, 피해를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