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책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에는 김태곤(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협회장)이 선임됐으며, 이어 부위원장에는 임학진(포항수협 조합장)과 최규철(정화식품 대표이사)이 선임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017년부터 정책자문위원회를 왔으며, 위원회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주요정책 논의 및 운영방안, 민·관 협조사항 등 다양한 정책의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태곤 신임 정책자문위원장은 “포항해경이 안전하고 올바른 해양문화 확산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