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도 ‘집콕’·‘비대면 선물’이 대세
설에도 ‘집콕’·‘비대면 선물’이 대세
  • 강나리
  • 승인 2021.01.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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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연휴 계획, 집에서 휴식”
65% “모바일 통해 선물·송금”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번 설에도 ‘집콕’과 ‘비대면 선물’이 대세가 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온라인 쇼핑몰 티몬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고객 1천43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 ‘가족과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는 응답이 65%로 가장 많았다. 20%는 ‘집에서 영상과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기겠다’고 답해 85%가 집에서 연휴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에 고향을 찾거나 친척들을 만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엔 ‘직계가족과 보낼 것’이란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다. 특히 ‘모든 만남을 삼갈 것’이라는 응답자가 37%로 지난해 추석 조사 때 18%의 2배 정도였다.

설 선물 계획 질문엔 ‘모바일에서 구매해 보낼 것’과 ‘마음을 담아 송금할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33%, 32%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때 같은 내용으로 조사했을 때보다 각각 8%p 늘어난 수치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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