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이사회, 류대환 사무총장 만장일치 연임
KBO 이사회, 류대환 사무총장 만장일치 연임
  • 승인 2021.01.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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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째 KBO에서 근무 중
KBO 이사회가 류대환 사무총장 연임을 만장 의치로 의결했다.

KBO는 13일 오전 2021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사무총장 선임에 관해 신임했다.

정지택 신임 KBO 총재는 차기 17대 사무총장에 현 류대환 사무총장을 제청했고,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최종 선출했다.

2019년 2월 8일 장윤호 전 사무총장이 일산상의 이유로 사임하자 KBO 사무총장에 오른 류대환 사무총장은 2년 동안 정운찬 총재와 함께 KBO를 이끌었다.

1월에 부임한 정지택 KBO 총재는 류대환 사무총장의 연임을 원했고, 이사회도 동의했다.

류대환 신임 사무총장은 1990년 KBO에 입사해 32년째 KBO에서 일하고 있다. 류 사무총장은 운영팀, 기획팀, 홍보팀 부장, 대한야구협회 특임이사와 KBOP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다양한 실무 경험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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