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열방센터에 구상권…진료비 30억 추정
건보, 열방센터에 구상권…진료비 30억 추정
  • 조재천
  • 승인 2021.01.13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위반한 경북 상주시 소재 BTJ열방센터 단체 또는 개인에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건보공단은 13일 “행정 명령 위반, 역학 조사 거부 및 방역 방해 행위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비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에 근거해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거나 구상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아직까지 BTJ열방센터 단체나 개인 중 어느 쪽에 구상권을 청구할지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기준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평균 진료비는 535만 8천 원(공단 부담금 452만 9천 원)으로, 확진자 576명(12일 오전 0시 기준)의 예상 진료비는 총 30억 원”이라며 “이 가운데 공단이 부담한 진료비는 26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증가할수록 공단 측의 구상금 청구액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해당 사례 관련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86명 늘어난 662명이다. 이들 중 센터 방문자가 192명, n차 감염자는 470명이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