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활동과 향후 대처 방안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15일 대구시의사회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서’가 이날 발간됐다. 백서에는 지난해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한 코로나19 1차 유행에 대응해 의사회가 한 활동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향후 감염병 대처 방안에 관한 내용도 담았다.
시의사회는 내달 21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코로나19 국제 학술 심포지엄’에서 영문판 백서도 발간해 K-방역의 모범으로 불리는 지역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조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