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감염 19명, 해외유입 1명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이 늘어나 총 2천761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구미 5명, 포항 4명, 김천ㆍ고령 각 3명, 경산 2명, 안동ㆍ상주ㆍ칠곡 각 1명이며 지역사회 감염 19명, 해외유입 1명이다.
구미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포항 4명과 김천 3명, 고령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산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해외 입국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의료기관 종사사 1명이 코로나19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후 확진됐다.
상주와 칠곡에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각각 1명씩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110명, 하루 평균 1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