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복현1동 도시재생 피란민촌 마을기억사진전을 개최한다. 북구청은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만다꼬 문을 찍노展’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도시재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사라질 피란민촌을 기억하고자 하는 ‘복현타작(他作) - 타인의 삶을 작품으로 남기다’ 사진아카데미 수료 지역주민들과 ‘문전성시 프로젝트’ 지역청년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피란민촌의 남겨진 시간의 흔적들을 기억하기 위해 주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골목 곳곳의 정겨운 대문과 풍경을 지역주민과 청년들의 각자의 시각에서 사진으로 담았다. 전시공간을 매개로 피란민촌 기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마을기억사진전이 지역민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모델의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전성시 프로젝트 2019년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청년소셜리빙랩에 참가하면서 피란민촌과 연을 맺었다. 복현1동 피란민촌 기록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대문사진 전시회를 기획, 지난해 청주문화도시조성사업 ‘다음세대를 위한 기록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이번 사진전은 도시재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사라질 피란민촌을 기억하고자 하는 ‘복현타작(他作) - 타인의 삶을 작품으로 남기다’ 사진아카데미 수료 지역주민들과 ‘문전성시 프로젝트’ 지역청년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피란민촌의 남겨진 시간의 흔적들을 기억하기 위해 주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골목 곳곳의 정겨운 대문과 풍경을 지역주민과 청년들의 각자의 시각에서 사진으로 담았다. 전시공간을 매개로 피란민촌 기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마을기억사진전이 지역민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모델의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전성시 프로젝트 2019년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청년소셜리빙랩에 참가하면서 피란민촌과 연을 맺었다. 복현1동 피란민촌 기록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대문사진 전시회를 기획, 지난해 청주문화도시조성사업 ‘다음세대를 위한 기록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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