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작년 일상·계약원가 심사 18억원 절감
칠곡, 작년 일상·계약원가 심사 18억원 절감
  • 박병철
  • 승인 2021.01.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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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여건맞는 공법선정 확인
불필요한 공종포함 여부 심사
칠곡군은 지난해 일상감사와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1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작년 일상감사 16억 예산 절감 대비 2억원 추가 절감된 금액이다.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물품구매, 공사, 용역과 민간 보조사업에 대해 사업실시에 앞서 그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 및 설계낭비 요인 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 제도이다.

군은 지난해 공사, 용역, 물품 등 총 193건의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를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선정 확인, 단가적용의 적정성 및 불필요한 공종포함 여부를 심사해 공사 17억 6천만원, 용역 5천만 원 등 총 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장재석 칠곡군 기획감사실장은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노력하고 관련부서와의 피드백으로 일상감사와 원가심사의 내실화를 통해 사업부서간 중복투자 및 과다 설계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한 계약관행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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