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과 조은소리 보청기는 28일 '감동의 소리를 전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보청기 무상지원 대상자 50명을 선정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 남산동 조은소리 보청기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대구 화성양로원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도분조 (여.80)씨가 대표로 보청기를 전달 받아 착용했다.

대구불교방송과 조은소리보청기는 형편이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보청기 무상지원 사업인 '감동의 소리를 전합니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