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탈환에 집중 부탁”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구을·사진)은 17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야권의 큰 어른으로서 빅쓰리(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를 모두 포용해 서울시장 탈환에 집중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젠 사감(私感)을 접을 때며 폭정종식의 대의를 중심으로 뭉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야권의 중심인 국민의힘에서 오세훈, 나경원 후보가 나오고 또 다른 야권의 한 축인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후보가 나온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정권교체의 시금석이 되는 중요한 선거”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부디 아름다운 경쟁을 하여 한 사람의 야권 단일후보로 정권교체의 첫 걸음을 딛게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젠 사감(私感)을 접을 때며 폭정종식의 대의를 중심으로 뭉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야권의 중심인 국민의힘에서 오세훈, 나경원 후보가 나오고 또 다른 야권의 한 축인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후보가 나온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정권교체의 시금석이 되는 중요한 선거”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부디 아름다운 경쟁을 하여 한 사람의 야권 단일후보로 정권교체의 첫 걸음을 딛게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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