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최대 10㎝ 강설
대구·경북 최대 10㎝ 강설
  • 박용규
  • 승인 2021.01.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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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대중교통 이용을”
18일 대구·경북 지역에 최대 10㎝의 강설(雪)이 예보됐다. 1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해당 시간 예상 강설량은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울릉도·독도 3~5㎝, 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 3~10㎝, 경북동해안 1㎝ 안팎이다.

대구기상청은 18일 새벽부터 오후 12시 사이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도 덧붙였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의 대설 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리며 “개인차량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면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한편 18일 눈이 내린 후 19일 기온은 5~6도가량 뚝 떨어지겠다. 19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16~-8도 사이다.

18일에는 따뜻한 서풍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높겠다. 18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지역별로 대구 -4도, 군위·안동·영천 -7도, 봉화·영양 -8도 등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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