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4만9천원·한우 16만5천원
전 고객 1만원 상당 쿠폰팩 제공
한정수량 이벤트 ‘타임딜’ 운영
경북지방우정청은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2021년 설 선물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이 기간 동안 설 명절을 맞아 인기상품인 곶감, 한우, 과일세트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인기상품 중 곶감(건시 2kg)은 30% 할인된 4만9천700원, 한우(등심 2.4kg)는 30% 할인된 16만5천원에 판매한다.
고객들이 명절선물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전 고객 대상으로 총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팩을 제공하며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화·수요일 10시 한정수량 특가 이벤트인 ‘타임딜’도 운영한다. 또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경북지방우정청에서는 경북도 사이소 및 사회적기업, 대구시 사회적기업, 울진사회적기업, 포항시, 영주시, 의성군 우수상품에 대해서 특별기획관을 개설하고 최대 20%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대구·경북지역 우체국을 추천우체국으로 가입한 우체국쇼핑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 우체국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영관 청장은 “명절기간 만나지 못하는 소중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소상공인 물건 구매로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