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구미 교통지도 바꿀 북구미IC·사곡역 현장 점검"
구자근 "구미 교통지도 바꿀 북구미IC·사곡역 현장 점검"
  • 윤정
  • 승인 2021.01.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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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갑)은 19일 경북 구미의 교통지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북구미IC와 사곡역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이날 올해 8월 개통을 앞둔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구 의원은 “지난 2019년 2월 착공한 북구미IC 진입도로는 북구미IC 개통 시기에 맞춰 올해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공사비 부족으로 북구미IC 개통 이후 완공될 위기에 있있다”며 “그러나 작년 8월 특별교부세 6억을 확보해 당초 계획대로 5월 완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방도 906호선과 북구미IC를 연결하는 진입도로의 확장 및 개설공사”라며 “북구미IC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 의원은 이날 사곡역 신축 현장도 찾았다. 사곡역은 2023년 개통을 앞둔 대구권(경산~구미) 광역철도 건설사업 중 하나로 구미시 사곡동 495-3번지 일원에 신축하고 있다.

사곡역은 올해 초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의원은 “약 8천500여 명이 승하차할 것으로 예상하는 승강장과 주차장 80면을 포함해 약 500평 규모의 신설역이 완공되면 상모·사곡동을 비롯한 주변 시민들의 철도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 1공단 입주 기업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 의원은 “신규 역사가 들어서고 새로운 IC가 연결되면 구미는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통합신공항과 함께 교통중심·산업중심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구자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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