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최초의 공공 아이스링크인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이 영하를 밑도는 한파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은 개장 이후 두 번째 주말인 17일까지 누적 이용객(보호자 포함)이 총 5천94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개장일이었던 지난해 12월 24일을 2주나 훌쩍 넘겨 이달 6일 개장한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은 현재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전체 수용인원의 30%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