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일상감사 통해 예산 8억 절감
영덕군, 일상감사 통해 예산 8억 절감
  • 이진석
  • 승인 2021.01.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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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지난해 실시한 일상감사(계약원가심사)가 수 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영덕군은 지난해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총 131건, 사업비 470억 원에 대해 일상감사를 실시해 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에 6억 원을 절감한데 이어 지난해는 2억 원이 추가로 절감된 것이다.

일상감사는 계약체결 전 주요정책 및 사업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 검토 및 사업의 적정한 원가계산·단가적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심사하는 제도다. 추정가격 기준 종합공사 2억 원 이상, 전문공사 1억 원 이상, 건설·기술 용역 5천만 원 이상, 연구·일반 용역 2천만 원 이상, 물품 1천500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사업 발주 전 전반적인 사항을 감사한다.

영덕군은 올해도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사업 적정성 여부와 예산 낭비 요인을 차단할 예정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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