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162곳서 구입 가능
500억원 소진되면 자동 종료
500억원 소진되면 자동 종료
포항시는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자립기반조성을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판매를 지난 18일 시작했다.
포항사랑상품권 판매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회복 기원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10% 특별할인행사로 진행되며 발행액 500억 원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다만 포항사랑카드는 연중 10% 판매가 계속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상품권 발행을 자랑하는 포항시는 구매자의 선호에 따라 지류형 및 카드형 상품권을 확대 발행, 지류형 50만원에 카드형 20만원을 더해 개인한도 월 70만원까지(연간 600만원이내)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권 구입은 포항지역 162개소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가맹점도 1만6천여 곳에 달해 생필품, 농산품, 공산품 구입은 물론이고 학원 수강이나 레저활동에도 상품권으로 비용을 결제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는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연중 10% 특별할인행사를 계속 늘려 나감과 동시에 서민경제 위기의 선제적 대응책인 지역화폐 활성화로 포항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포항사랑상품권의 지난 4년간 누적 발행액은 9천억원으로 경제파급효과는 2조원에 달한다.
올해는 3천억원을 더 발행해 위축된 경기회복에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포항사랑상품권 판매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회복 기원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10% 특별할인행사로 진행되며 발행액 500억 원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다만 포항사랑카드는 연중 10% 판매가 계속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상품권 발행을 자랑하는 포항시는 구매자의 선호에 따라 지류형 및 카드형 상품권을 확대 발행, 지류형 50만원에 카드형 20만원을 더해 개인한도 월 70만원까지(연간 600만원이내)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권 구입은 포항지역 162개소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가맹점도 1만6천여 곳에 달해 생필품, 농산품, 공산품 구입은 물론이고 학원 수강이나 레저활동에도 상품권으로 비용을 결제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는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연중 10% 특별할인행사를 계속 늘려 나감과 동시에 서민경제 위기의 선제적 대응책인 지역화폐 활성화로 포항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포항사랑상품권의 지난 4년간 누적 발행액은 9천억원으로 경제파급효과는 2조원에 달한다.
올해는 3천억원을 더 발행해 위축된 경기회복에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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