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청, 2022년 개관 예정
항로표지 확충에 19억 투입도
항로표지 확충에 19억 투입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국비 121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소재 국립등대박물관의 확대건립과 포항시 남구 임곡2리 소재 임곡리항 등 4개소에 방파제등대 설치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은 국내유일의 등대박물관을 세계적인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4월에 착수한 가운데 올해에는 102억원을 투입해 올 년말까지 건축물과 전시시설 정비를 완료해 2022년에 새롭게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19억원을 투입해 임곡리항, 환호항, 발산2리항, 하정1,2리항 등 항로표지 시설물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항포구에 방파제등대를 설치하고, 노후 된 각종 항로표지 시설물을 보수하여 관할 해역의 해상교통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지일구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해양문화공간 조성과 항로표지 기능유지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은 국내유일의 등대박물관을 세계적인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4월에 착수한 가운데 올해에는 102억원을 투입해 올 년말까지 건축물과 전시시설 정비를 완료해 2022년에 새롭게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19억원을 투입해 임곡리항, 환호항, 발산2리항, 하정1,2리항 등 항로표지 시설물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항포구에 방파제등대를 설치하고, 노후 된 각종 항로표지 시설물을 보수하여 관할 해역의 해상교통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지일구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해양문화공간 조성과 항로표지 기능유지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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