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관점으로 본 ‘질투’
두 사람의 사랑은 그 둘 사이에 끼어든 새로운 사람에 의해 균열되기 시작한다. 질투는 그 지점에서 생겨난 정서다. 질투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는 프로이트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에게 질투는 아주 친숙한 보편적인 감정이다. 정신분석은 질투의 본질이 아닌 그것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통해 질투가 하는 일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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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질투, 사랑의 그림자
[신간]질투, 사랑의 그림자
- 서혜지
- 승인 2021.01.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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