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불구 역대 최다인원
대구시장애인체육회의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단체인 지원단이 8기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8기 지원단은 장현민(무궁화고속관광 대표) 단장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원인 125명의 지원단으로 구성돼 총1억5천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 및 장학사업을 위해 2012년 결성된 단체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다인원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지원단 장현민 단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다” 며 “지원단은 올해 지역 내 장애체육인들이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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