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지역사회 감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 늘어나 총 2천818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4명, 구미 2명, 상주ㆍ칠곡 각 1명이며 모두 지역사회 감염이다.
포항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 자각 격리 중이던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고위험 시설 선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칠곡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96명, 일일 평균 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