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지역사회 감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이 늘어 총 2천851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12명, 구미3명, 경산 2명, 경주 1명이며 모두 지역사회 감염이다.
포항에서는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9명,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86명, 일일평균 1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