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구여성 신년교례회, 랜선으로
2021 대구여성 신년교례회, 랜선으로
  • 김종현
  • 승인 2021.01.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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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활용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대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2021년 대구여성 신년교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25일 오후 2시, 대구시와 대구여성가족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날 유튜브로 진행되는 신년교례회에서는 앞서 대구시청 별관에 소재하고 있는 대구평생학습진흥원 내 지식발전소 1층에 마련된 장소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최소 인원(10명)으로 진행된 행사 녹화영상과 주요인사 새해덕담, 응원릴레이, 신년퍼포먼스 등 사전 촬영 영상이 함께 송출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사(서점복 여성단체협의회장), 새해덕담(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국민의 힘 주호영 원내대표, 양금희의원), 응원릴레이(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이수환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이웃돕기 성금전달, 기념영상 상영, 신년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신년다짐 퍼포먼스는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각계 각 층의 시민대표들이 온라인을 통해 ‘2021년 다시 뛰는 대구여성, 대구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습니다’라는 신년구호로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39개 단체 11만 3천 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동체를 위해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헌신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1년은 코로나19를 하루속히 극복해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대구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워 힘차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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