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KTX 이음 백일장 우수작 5점 선정
영주, KTX 이음 백일장 우수작 5점 선정
  • 김교윤
  • 승인 2021.01.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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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 SNS 등 통해 소개
KTX영주이음-백일장우수작
영주시는 KTX영주이음 백일장에서 우수작 5점을 최종 선정했다.

영주시는 최근 KTX-이음의 개통됨에 따라 KTX영주이음 백일장 SNS 이벤트를 통해 출품된 작품 중 우수작 5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작은 ‘영주이음 콘텐츠’로 제작해, 영주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청량리~영주간 KTX-이음이 운영됨에 따라 수도권과 일일생활권인 ‘1hour영주’ 시대를 기념하고자 ‘KTX영주이음 백일장’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영주’와 ‘이음’ 두 단어를 사용해 25자 내외 글귀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SNS 이벤트를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다.

이벤트는 영주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총 1천335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중 당첨자 100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작으로 선정된 ‘애비야~ 이제 제천 쯤 왔나’ ‘아뇨 지금 영주에요.등 5명에게는 영주대장간 호미세트(석노기 作)가 추가로 지급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문구들을 보면 수도권과 가까워진 영주를 실생활에 녹여낸 재미있는 문구를 비롯해 코로나 시대 단절된 관계를 영주에서 잇겠다는 감성적인 문구,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문구 등 다양한 관점을 드러낸 작품들이 선정됐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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